하남시는 지난 3일 하남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이교범 하남시장과 백남홍 ㈔하남시민회 이사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연면적 1천24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 등 최신시설로 구성됐으며, ㈔하남시민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평생학습관 설립 경과보고, 주요인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하남시민의 평생학습 보금자리이자 하남시가 평생교육의 도시로 성장하는 뿌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