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 IT 과학세상, 꿈꾸자! 신나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며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움을 더해줬다.
참가 부스는 총 77개로 성남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관내 초~고교 영재학급 등에서 참여해 관심도를 높였으며, 체험거리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카드보드로 즐기는 VR세상’, 이매중 ‘과학으로 만드는 분자요리’, 숭신여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두이노 로봇 제어’ 등 산 과학내용을 제공, 신선함을 더했다.
또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탑 높이 쌓기, 가라앉지 않는 배 만들기의 미션이 주어진 ‘과학경진대회’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권혁수 성남교육장은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과학의 힘을 경험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