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에 헌신과 열정을 보이고 있는 사회 각계 공로자를 불굴해 평생학습 건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플래너이자 한국평생교육사 안양협회 이사이기도 한 정씨는 수지침 학술강사와 평생교육원 두드림 강좌, 치매예방관리 등의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적십자 수지침을 비롯, 시 문화유산 해설과 김중업박물관 뮤지엄 패밀리 해설 등 3천500시간에 가깝게 자원봉사활동에 할애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이 마련돼 안양시민학교의 진나영(35)씨가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안양사회교육센터의 이영자(73)씨가 우수상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