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정기운을 정규리그 3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정기운에 대해 “주포 자파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활약을 펼친 정기운이 문전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평가했다.
정기운은 또 서울 이랜드의 주포 주민규, 강원FC의 최승인과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지우(강원FC)·이창훈(상주 상무)·보비(서울 이랜드)가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송창호(안산 경찰청)·강지용(부천FC)·임하람(수원FC)·이용(상주 상무)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골키퍼는 류원우(부천FC)에게 돌아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