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수혜대상은 시가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으로 하고 후원품은 분당우리교회 성도 800여 명이 각자 집에서 선물로 마련한다.
이 협약의 첫 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600명과 사회복지시설 4곳에는 오는 20일 분당우리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재단 측의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사 때 생필품 800박스(4천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한편, 분당우리복지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우리교회가 2006년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9년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 9천428명에게 4억7천1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