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앞서 시가 지난 3월부터 건강보험관리공단과 더불어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운동지도 전문강사를 파견해 운동을 지도해 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대회에는 10개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해 보건소에 특별히 마련한 ‘건강누리 경로당’ 회원까지 더해져 11개팀이 노인요가, 실버댄스, 건강체조 등의 경연을 벌였다.
한 참가자는 “어려운 동작이 좀 힘들어 많이 망설였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매우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