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2대 이행기 사장이 21일 시장집무실에서 박영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
이 사장은 현대건설·현대엠코·우림건설 등에서 36년간 근무하며 국내외 업무를 총괄한 위치에서 성과를 이끌어 내 시 최대현안 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며 공사 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반드시 예정된 기한내에 성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선 행자부에 계류 중인 투자 심의가 성공할 수 있게 중앙부처 설득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