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7℃
  • 구름많음강릉 29.4℃
  • 구름많음서울 28.6℃
  • 구름많음대전 29.2℃
  • 구름많음대구 29.5℃
  • 구름많음울산 29.7℃
  • 구름조금광주 28.5℃
  • 구름많음부산 28.8℃
  • 구름많음고창 29.2℃
  • 맑음제주 30.0℃
  • 구름많음강화 27.8℃
  • 구름많음보은 27.3℃
  • 구름많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28.7℃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도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해 준공영제 필요”

경기신문·道사회복지사협회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열어
준공영제 이행여부 등 점검

 

경기신문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2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5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성과와 지난해 6·4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됐던 사회복지사 처우 준공영제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자리다.

‘사회복지사 준공영제 어디로 갔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김도묵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장이 발제자로 나서 사회복지사의 처우실태와 문제점,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종복 평택대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문환 도 무한돌봄복지과 과장, 이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 공태영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정책국장,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지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공감하며 민관협의기구 활성화와 실효성 제고 및 통합적 관리,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구조 개발·운영, 재원보전 방식의 준공영제 도입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승철 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소임에 충실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다양한 복지공약들이 실천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안양2) 의장, 배수문(새정치연합·과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