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나상성 시의회의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등과 자매결연 도시인 제천시 김진형 부시장과 일본 야마토시에서 키타지마 시게호 문화부 부장 등 관계자, 시민 7천여명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27회 광명시민대상 ▲시민봉사부문 김정기 ▲시민봉사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위원회 ▲문화예술부문 김승복 ▲체육부문 송봉섭 ▲지역경제부문 백남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양기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 행사가 광명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소통하며 화합하고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시민 화합 체육대회에는 광명3동의 우승기 반납 및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100m 달리기, 400m 계주, 단체줄넘기 등 9개 종목에 총 1천687명 선수가 18개동 대항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