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군포시는 19개 종목에 임원진과 선수단 등 691명을 출전시켜 축구·농구·합기도·볼링에서 1위를, 검도·배구·테니스에서 2위를, 야구에서 3위를 차지, 종합 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또 탁구, 인라인, 배구 등 각 종목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영권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시와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위해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