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0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과 경기남·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40개 등 총 7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취·창업 희망 제대군인들은 현장면접, 채용 및 창업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이벤트 부스에서 진로 및 취업상담을 비롯해 무료법률지원상담,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촬영 등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5년 ‘제대군인 주간’은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수원보훈지청은 제대군인 가족 초청 귀농·귀촌 체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취업 성공수기 공모 당선자 초청 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