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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볼링, 금 9·은 3·동 5개 따내 종목우승 2연패 달성

 

경기도 볼링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도 볼링은 21일 강릉볼링장에서 끝난 경기에서 금 9개, 은 3개, 동메달 5개로 종목점수 2천650점을 획득, 전남(1천639점)과 서울시(1천479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 볼링은 사전경기로 열린 남고부에서 서효동(양주 백석고)이 마스터즈와 3인조·5인조 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고 이주형(성남 분당고)도 2인조·3인조·5인조 전에서 우승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종목 마지막 날인 이날 개인전 우승자인 손연희(용인시청)가 마스터즈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고 남일반 김재훈, 김종욱(이상 성남시청), 신승현(수원시청)이 3인조 전에서 우승했고 여고부 김진주(고양 일산동고)와 김수경(백석고)이 각각 마스터즈와 개인전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진호 도볼링협회 전무이사는 “작년 대회는 1천993점을 획득했는데 올해 대회에서는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결과를 얻었다”며 “메달에 관계 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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