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권관리단 봉사단체인 ‘과천사랑회’는 물 사랑 나눔 펀드로 홀몸노인과 6개 경로당에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K-water의 병물(500㎖) 500병을 지원했다.
또 K-water가 해수담수화설비 주변 등 연평면 일원을 돌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홍정조 단장은 “연평도 주민들의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수담수화시설을 수탁 운영해 오고 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과 함께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