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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선도하는 시흥시… 벤치마킹 쇄도

협업행정 대표 우수사례 등 선정
市 “우수사례 확산 노력할 것”

 

시흥시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시정 전반에 적극 구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북부 산림청에서는 정부3.0 업무담당자들이 시흥시의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청을 방문했다.

앞서 시흥시는 올해 행자부가 선정한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도시’로 선정돼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고, 이같은 활동의 성과를 담은 ‘생산적인 조직만들기’가 ‘제6차 정부3.0 자치단체 벤치마킹투어’에 협업행정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제5차 벤치마킹 투어’에서는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 표준모델화되어 현재 영등포구청, 태백시, 동두천시, 양평군을 비롯한 다수 기관에 확산돼 도입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 가치가 구체적으로 구현된 좋은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해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흥시는 정부3.0 선도 도시답게 계속해서 우수사례의 확산 및 타 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적극 시정에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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