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5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9개 학교 54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연계·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건전한 경쟁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대학생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야구 외에도 치어리딩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취업난에 얽매인 많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성과 낭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공정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진실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