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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총괄재난관리자 간담회 개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5동…도내 최다
복합건축물 총괄재난관리자 등 15명 참석

 

19일 분당소방서는 본서 소회의실에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총괄재난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에서 15개 동으로 가장 많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추진 중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총괄재난관리자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총괄재난관리자 현안 청취 및 건의사항 검토 등이 중점 논의됐으며, 총괄재난관리자가 실질적인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총괄재난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총괄재난관리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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