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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통문화예술 교류’로 평택서 우정 나눴다

소화문화예술단 등 참여

 

(재)광성국제문화원은 지난달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 동에서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중 교류전은 (재)광성국제문화원과 평택시 소화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소리벗 예술단과 중국 치파오회 섬서연합총회 주관했다.

이날 교류전에는 중국 치파오회 섬서연합총회 서안협회 회원, 평택시 소화문화예술단 단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전통의상교류 및 문화공연과 서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국악가요 축하공연은 시작으로 소화문화예술단원들이 곱게 차려 입은 화려한 전통한복은 중국 팀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중국 참가팀 요준려 문화총감독의 서예공연과 유효리 중국 치파오회 섬서연합총회 상무부회장의 지휘로 열린 중국 치파오 패션쇼에서는 60여벌의 의상을 소개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양국 참가자들은 이번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공연과 전통의상 교류전을 마친 양 팀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리랑’을 합창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행사를 마쳤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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