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이영민(42)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은 “팀이 최하위로 떨어지는 위기 상황에서 선수단을 잘 통솔해 감독대행을 맡았던 24경기에서 11승7무6패의 좋은 성적으로 팀을 6위로 끌어올렸다”고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안양은 올해 6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우형 감독을 물러나게 한 뒤 이영민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이영민 신임 감독은 “팬들과 안양 시민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선수단을 이끌겠다”며 “내년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통해 안양 축구의 자부심을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