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벤트는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인 ‘광명에서 놀자’와 연계 추진해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일반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주는 이벤트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어전문 해설사와 동굴을 관람하고, 광명동굴 입구에서 오메가 포스 크루팀의 비보이 공연 등을 관람했을 뿐 아니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박은주의 POP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감동을 느꼈다.
이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일상의 버려진 물건이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에 대해 흥미를 가졌다.
관광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제주도 만장굴, 협재굴도 가 보았지만 이렇게 볼거리가 많고 문화행사가 열리는 동굴은 광명의 자랑거리이자 이색적인 관광자원”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외국인 친구와도 놀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