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나라사랑 DMZ체험캠핑’은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캠핑 행사에는 ‘DMZ일원 안보체험’, ‘DMZ생태체험’ 등 ‘캠핑’은 물론 DMZ일대의 다양한 자연·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DMZ 관광’을 접목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상절리·현무암 지대 등 연천지역 지질명소와 태풍전망대, 평화누리길 등 역사·문화·생태 명소를 둘러보면서 DMZ일원의 자연환경과 DMZ가 가지고 있는 안보·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이번 캠핑행사에 참여한 김한수씨는 “이번 DMZ캠핑과 같은 공정캠핑 방식은 처음 경험했다”면서 “지역명소를 둘러보고 지역에서 나온 물건을 구입하니 현장감은 물론 ‘정말 DMZ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