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팀의 2차 발표심사가 이뤄졌으며,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총 6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오둥이 팀의 ‘CPR(Crime Prevention Ring)’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부어먹조 팀의 ‘반반이’, 우수상에는 찍어먹조 팀의 ‘퐁당쿠커&퐁당튀김기’ 장려상에는 Shield for you 팀의 ‘자동차케이스’, 플래너스A 팀의 ‘美세탁소’, 플래너스B 팀의 ‘서브스크립션’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오둥이 팀의 ‘CPR’ 아이디어는 여성들을 위한 범죄예방 웨어러블 호신용품으로, 아이템의 참신성과 사업성, 수익성, 아이템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핵심기술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