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학생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상선 성남시장학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박남수 협성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겸 위기관리센터 센터장, 조화영 의원(광명시)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또 학부모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해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