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으로 널리 알려진 화성을 제대로 공부하고 관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겨울밤 별자리 관측회 및 기초 천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화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2016년에 발생할 대표적 천문현상을 알아보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다양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별자리판 사용법 배우기, 별자리판 공작, 분야별 천문학 우수 도서 추천도 예정돼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군포 거주 가족 60명을 모집하며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나 전화(501-7100)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상세한 정보 및 당첨자 공지는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67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