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출신의 최형두(53·새) 전 국회대변인이 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5일 오전 첫번째로 과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정식으로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주어진 120일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최형두라는 사람의 능력과 열정을 지역 주민분들께 알리고, 내년 4월13일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의왕·과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과천 현충탑에 헌화한 뒤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찾는 등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