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김용환 회계과장이 시청 직원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3회 연속 꼽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호)는 22일 의왕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간부로 1위 김용환 과장과 조동규 기획예산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올해 또 다시 1위에 오르면서 3회 연속 존경 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왕시지부가 지난 2008년도 부터 실시하고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상급자와 하급자간에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위해 전문성 및 책임성, 민주성과 지도력등을 평가기준을 근거로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출해 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