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도·시군 비상대비 담당자간 업무결산 및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도의 안보환경 및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안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는 지난 4월16일 실시한 ‘국지도발대비 주민대피 실제훈련’과 8월20일 ‘연천 포격도발 관련 긴급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사례 발표로 1차, 2차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도지사 기관 상장과 250만원 상당의 비상·안전물품을 지급받게 됐다.
시 안전총괄과 민방위비상대비 권홍택 팀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각 시·군 비상대비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