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6~8월 사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이상(189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초급성 뇌경색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 STOP(STroke Operation Protocol) 시스템을 구축해 최단시간 내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즉각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병원은 뇌신경질환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인암뇌신경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과 교수인 손일홍 병원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3시간 이내 빠른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관내 유일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