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최근 관내 35개교 진로교사와 시청·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6년 진로체험 관련 사업계획 소개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진로탐색 및 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시와 교육청, 학교의 폭 넓은 지원과 관심에 협조를 구하고, 재단에서 기획한 15개 진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김포시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일터와 학교간의 플랫폼 역할을 체계화 하고, 현재 기획한 15개 진로 프로그램 외에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