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와 하이잉글리쉬는 한경대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주간 토익사관학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익사관학교는 토익(TOEIC) 시험이 취업의 문을 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관문이고 열쇠로 해석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산학협력을 통한 기숙형 토익사관학교는 교내 기숙사에서 진행되며, 오전수업 리스닝, 오후수업 리딩, 오후 7~9시까지 그룹 및 셀프 스터디로 짜여졌다.
이밖에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도 함께 준비돼 있다.
한경대 관계자는 “토익사관학교가 재학생들의 토익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영어 스킬을 다지고 점수를 취득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