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방종설(58·사진)씨가 임명돼 유정복 인천시장(운영재단 이사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방 대표는 인천출신으로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센트럴 미시간대(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특허청, 인천시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국장, 차장, 부평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방 대표는 “인천시에서의 행정 업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재임 경험 등을 토대로 동북아 최고의 교육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19일까지 2년이다.
/신재호기자 shj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