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작물(벼농사, 밭작물), 과채류, 배, 축산 등 영농기술분야 14개 과정, 농업·농촌 관광상품화, 6차산업 생활자원을 위한 농촌자원분야 과정, 농업핵심리더 등 총 19개 과정 2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유용미생물 활용 과정의 경우 미생물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당초 계획인원 100명보다 많은 129명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시민들의 교육 참여율도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2015년 한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및 작물재배 유의사항 등을 들을 수 있어 더 나은 2016년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