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에 부임한 박동균(사진) 부시장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의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 파악에 나섰다.
특히 박 부시장은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본청 실·과·소 및 사업소 업무보고에서 각 국·소장 등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한 업무 처리 및 개선을 당부했다.
또 상대적으로 접경지역인 월곶면 보구곶리를 비롯한 민방위대피시설 현장 점검에 이어 도시철도 시공현장을 방문한 뒤 시민안전 컨트롤 타워인 스마토피아센터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현장점검에서 박 부시장은 “업무처리에 있어 직원들의 열정을 갖고 경험이 많은 상사들이 자상하게 지도해 발전적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