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으로 새로이 선발된 신규단원 11명을 포함해 지휘자, 반주자, 재직단원 36명 등 총 50명의 2016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구성됐다.
이석우 시장은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이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단원으로 한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도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호평체육문화센터 소리홀에서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고 있으며 공연은 5월 기획연주회 ‘Music school’을 시작으로 10월 제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과 12월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