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9분쯤 센터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 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중년남성이 골목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 다니며 승합차에 올라 차량을 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경찰관에 보고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웠다.
센터는 향후 시민들이 골목길에 주차할 때 차량문 잠김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범죄 등 사건이 발생할 경우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실시간 범인검거 등 시민안전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