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출입화물 처리와 선박 입·출항 지원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허고,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전담인력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선박의 안전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또 작업 현장의 하역업체와 항만 근로자에 대해서는 교대 휴무제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화물은 연휴 중에도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기로 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