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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외층 발굴 ‘복지파수꾼’ 가동

市,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4명 위촉
복지사각지대 해소·나눔문화 확산 앞장

 

광주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복지파수꾼’을 가동한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틀 마련을 위한 ‘광주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제로, 밝고 풍요로운 사람중심의 행복도시-광주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위촉식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154명을 위촉했으며, 10개 읍·면·동장은 해당지역 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선다.

또 시는 이날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주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커뮤니티 네트워크(Community Network)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읍면동 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복지를 구현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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