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새학년 대비 학생생활인권 담당부장 및 담당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의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생활인권규정 개정 등 학생생활인권부장 업무 매뉴얼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를 맡아 늘 답답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틀간 듣고 나니 위해폭이 넓어져 유익한 연수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외순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담당교사들에게 학교에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나서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