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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1인 1화분’ 가꾸기 호평

직원은 ‘안정’ 주민은 ‘치안만족’
박승환 서장 “감동실현 더 노력”

 

남양주경찰서가 사무실 곳곳에 아기자기한 화분과 직원들의 웃는 사진을 놓으면서 직원들에게는 안정감을, 주민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

25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사진 부착과 1인 1화분 가꾸기는 치안만족도와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의에서 직원들로부터 주민에 대해 친절·봉사·책임감을 갖고, 경찰서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1인 1화분 가꾸기 실천으로 남양주경찰서 모든 사무실에는 아기자기한 다육이 화분과 활짝 웃고 있는 경찰관 사진이 놓여지게 됐다.

그리고 그 결과, 경찰관들은 자신의 사진과 화분을 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게 되었고, 주민들 역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보게 되면서 치안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해 직원들은 출근하고 싶은 직장, 주민들에게는 작은 정성이 주민감동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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