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금융위원회는 성과중심 문화확산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수, 평가, 인사, 교육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성실히 이행하고, 조기 도입 시 예산 등의 인센티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앞서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한 평가 및 합리적인 보수 체계 개편을 위해 외부 컨설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성과연봉 차등·전문교육의 확대·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