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청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취약지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광주시 체육회와 광주시 생활체육회 소속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인 공설운동장 주변의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이희원 광주시 부시장은 송정동 지역의 가로 및 주요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일제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집중정비를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