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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불법 성매매 125명 적발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말부터 26일간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83개 업소, 125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학교로부터 200m 이내,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안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모(27)씨는 지난 1월부터 안양시 동안구의 유치원 인근 오피스텔에서 인터넷 예약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손님들에게 15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다 붙잡혔고, 이모(46·여)씨는 이달 초부터 용인시 기흥구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퇴폐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다 검거됐다.

경찰은 업주 외에 성매수를 한 남녀도 함께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선정하고 단속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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