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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운행 앞두고 ‘새로운 볼거리’ 마련 분주

문화관광 프로그램 ‘다채’
남한산성 주변 음식테마거리
별미 제공 등 관광객 유치 박차

 

오는 7월(예정)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운행을 앞두고 광주시가 대대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가을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팔당호와 연계한 문화벨트,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 지역문화재와 연계한 독서교실, 가족탐방, 시티투어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남한산성 주변에는 닭과 오리를 활용한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65개나 모여 있는데, 이 일대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테마 거리’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광주시와 업소 관계자들은 서비스 개선과 신 메뉴 개발로 남한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을 이용해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잘 보존된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해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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