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빈(부천 중원고)이 제48회 경기도교육감기 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온빈은 4일 연천 수레울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 이경문(수원 화홍고)을 세트스코어 3-0(11-9 11-9 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단희(안양여고)가 신수정(파주 문산수억고)을 세트스코어 3-0(11-8 11-7 11-7)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양현-권오진 조(중원고)가 정준수-권기준 조(화홍고)를 세트스코어 3-0(11-7 11-7 11-9)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고부 복식에서는 강가윤-강다연 조(문산수억고)가 임예슬-강하은 조(안양여고)를 풀 세트 접전 끝에 3-2(11-9 11-7 9-11 9-11 11-9)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복식에서는 한영섬-우형규 조(부천 내동중)가 김정훈-김도형 조(수원 곡선중)를 3-1(11-7 11-9 11-13 11-9)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녀초등부 복식에서는 장성일-주현빈 조(부천 오정초)와 김예진-이다은 조(의정부 새말초)가 이재무-오준성 조(오정초)와 신유빈-김도연 조(군포 화산초)를 각각 3-0(13-11 11-6 11--3), 3-2(11-4 10-12 10-12 11-5 15-13)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녀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오정초와 화산초가 수원 신곡초와 안양 만안초를 각각 3-0, 3-2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고 남녀중등부 단체전에서는 곡선중과 파주 문산수억중이 내동중과 안양여중을 각각 3-2, 3-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녀고등부 단체전에서는 화홍고와 문산수억고가 중원고와 안양여고를 각각 3-2로 따돌리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