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후보가 철산동 ‘현충시립도서관’ 신설 추진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10일 백 후보는 재선 시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재임하는 동안 전국 1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경기 서남부권 최초의 방송통신중학교 유치 등 광명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은 공약도 내걸었다.
백 후보는 특히 3년 연속 국회도서관이 선정하는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등 평소 독서와 평생학습을 강조한 이력을 앞세우며 도서관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백재현 후보는 “교육이야말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한 희망의 사다리”라며 “광명지역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껏 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서관 신설이라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