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경인지방우정청 홍만표 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편 배송차량의 안전확보와 안매켜소 운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사업용 차량을 다수 보유한 CJ대한통운과 경인지방우정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매켜소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안매켜소 운동이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추진력을 보강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범 도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