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광교저수지 수변로를 따라 4㎞(1시간 소요)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가수 권성희, 정미선 아나운서의 팬 사인회와 함께 의학·복약·구강·한의학상담 등의 건강체험관이 설치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올바르게 제대로 걷는 생활 실천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