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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남고 105㎏급 2관왕 ‘번쩍’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양진석(수원고)이 제88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양진석은 27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3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105㎏급 인상에서 140㎏을 들어올려 황상운(강원 철암고·150㎏)과 변은섭(충북 충주상고·141㎏)에 이어 3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186㎏을 기록하며 황상운(175㎏)과 임진강(전남 완도고·174㎏)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진석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26㎏을 기록하며 황상운(325㎏)과 변은섭(314㎏)의 추격을 뿌리치고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 75㎏급에서는 노은영(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이 인상에서 93㎏으로 장현주(경북체고)와 동률을 이뤘지만 체중이 적게나가 금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는 11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합계에서도 206㎏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전날 여고부 69㎏급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지은(수원 청명고)는 부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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