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해경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해상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박 중인 3천t급 경비함정에 승선, 해상안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함정을 둘러보고 장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 해양경찰 정복 입기, 해양오염 사진전, 종이배 접기, 페이스페인팅과 부두에 착륙해있는 헬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천해경 전용부두(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10)로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해경 홍보실(☎032-650-2212)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