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 회장기테니스 남고 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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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 회장기테니스 남고 銀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등록 2016.05.04 21:13:57
14면

수원 삼일공고가 제37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삼일공고는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서울 마포고에 종합전적 1-4로 패했다.

5단 2복식 중 4개 단식이 동시에 진행된 결승전에서 삼일공고는 1단식에서 유진석이 마포고 주영민을 2-0으로 제압했지만 2단식 이근혁과 3단식 김재우, 4단식 정성은이 모두 패했고 복식에서 유진석-이근혁 조가 마포고 조성우-정영석 조에 0-2로 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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