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 15명은 방범순찰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재능을 기부했다.
이는 의무경찰 기강 확립을 위한 경찰청의 ‘의경 생활문화 3.0+’ 시책에 따라 방범순찰대원들은 의경 용모복장 기준에 맞게 두발을 정리하고, 학생들은 재능을 기부함과 동시에 미용을 실습하는 기회가 되었다.
노규호 서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준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한다”며 “연성대학교 학생들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고 격려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